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현803호 선상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난점 === 피의자들이 있던 곳은 외국이었고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고작 배 위에서만 미쳤기 때문에 수사가 어려움에 부딪혔다. 25일 한국으로 압송하려고 했지만 27일로 미뤄졌고 이마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보통 유럽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대한민국으로 올 경우 아랍에미리트에서 경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살인 피의자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해경은 다른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쉽지는 않아 보였고 직접 해경 항공기로 데려오는 방법도 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쉽게 결정하지는 못했다. 어차피 공항 밖으로 나가는 것도 아니니 아랍에미리트 정부를 설득하는 방법, 다른 항공편을 알아보는 방법, 한국 항공사의 협조를 얻어 비행기를 전세로 빌리는 방법, 아예 광현호를 타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방법[* 하지만 직접 광현호를 타고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배 특성상 속력이 시속 20km 내외이기 때문에 출발에서 도착까지 한 달은 넘게 걸릴 것이다. 거기다가 식량, 연료 등도 실어야 하는데 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보여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가장 비현실적인 방법이다. 거기다가 말레이시아 근처 말라카 해협을 지날 때 통행료도 내야되는 등 비용 측면에서도 그냥 비행기를 빌리는 게 더 쌀 듯하다.] 등이 있었다. 결국 다른 항공편을 찾았고 6월 30일 인도 뭄바이를 거쳐 한국으로 압송되었다. 압송 과정에서 취재진이 범행 동기를 질문했지만 피의자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